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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PART 3 (난텐엔 료칸)

뽁도사 2015. 7. 30. 11:11

둘째날 오후일정 아마미역 난텐엔 료칸

6박 7일 일정중 유일하게 휴식 일정입니다

딸내미생일이라 특별히 휴식하는일정으로 료칸잡아서 쉬고 왔습니다

 

가는방법은 남바역에서 고야선을타고 아마미역에 내리면 됩니다 

 

저히는 오전 11:00에 난바에서 출발 12시쯤 도착했습니다

주위에 편의점 없으니 꼭 간식 점심거리 술거리등을 사가지고 가세요  

 

환승업구여 역에서 내리자마자 3분거리입니다

역앞에 표지판 있으니 걱정마세요

 

진짜 3분거리도 안됩니다

 

 

체크인이 오후 3시 부터인데

7~8월 시즌한정으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히는 11시에 남바에서 출발하여 12시쯤 도착하여 무려 3시간동안 수영즐겼습니다

미리 사전에 편의점에 안들려서 점심을 포테이토칩과 음료수로 때웠네요 ㅋㅋ

 

마눌님 저러고 놉니다

안전요원이 한명있는데 이날 수영하는 숙박객이 저희들 뿐이라 전용풀장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3시 체크인후에 입실후에 목욕후 유카타입고 식사후 산책했습니다

 

 

사전에 딸내미 생일이라고 메일보내주고

여권날짜확인하더니 식사때 일본 생일날 먹는 찰밥하고 네코 열쇠고리 선물로 주더군요

 

 

식사후에 뒷마당 산책 합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고 산책하기 정당한 크기이구여

냇가도 있어 쉬원했습니다

 

 

뒷마당 전체가 이끼 로 덮여 있어 운치있구여

 

 

한여름에 시원한 정원 산책이었습니다

 

 

연못에는 연꽃과 잉어 도룡룡, 뱀, 구꺼비등이 서식하고있구여 

 

 

풍경도 나름대로 좋은곳입니다

 

작은 여우신사도 있어요

희미 하지만 도룡용 사진  저녁때는 뱀도 돌아다니는데 사진기를 안같고 산책해서 못찍었네여 ㅋㅋ

일본오면 항상뱀보는거 같아요

연꽃이 있어서 딸내미도 찍어 봅니다

청명한 여름하늘에 수영장 때문인지 제비도 많구여

 

저녁 처묵처묵하고 식사후 포근한 이불덮고 숙면취하고 힐링 제대로하고 갑니다

 

1박에 성인둘에 아이식사포함 39,000엔 정도인데

다다미방2개짜리에 저녁 방에서 가이세끼 요리 온천실이 공용이지만 아침포함하면

가격대비 굿쵸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방도 다다미방으로 2개짜리로 주더군요 일본에서 방두개짜리에 이가격이면 싸다고 생각됩니다 

 

좋은곳에서 딸내미 생일 지내며 좋은 추억 보내고 옵니다

아침에 미역국 못맥인거하고 점심을 포테토칩과 음료로 때운거빼고는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