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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관령 여행

뽁도사 2012. 6. 25. 22:02

대관령 삼양 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자 입구 부터 한방 찍어 주시고

저희는 설에서 새벽 5시30분에 출발해 강원도 평장 삼양목장에 8시20분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입장요금은 성인 7000원 소인5000원 8시 30분에 오픈이예요. 

 

 

입장하자마자 셔틀버스타는곳이 있습니다.

상황에따라 다르지만 사람많은 주말에는 10~15분마다 있는거 같아요.

꼭 정상까지 직행으로 가는게 아니지만 정상에서 걸어내려와도 돼고 중간에서 타고 오셔도 됩니다.

 

 

목장 정상에서면 맑은날에는 동해바다가 보인다고 하네요.

이날은 안개때문에 안보였습니다 ㅜ,ㅠ

 

 

카우보이 모자를 써서그랬는지 제가 미쳤나 봅니다.

ㅋㅋ

 

 

총 4개의 테마를 둔 산책로 입니다.

정상부터 바람의 언덕, 사랑의 기억, 숲속의 여유, 마음의 휴식등의 산책로로 명칭되어 있습니다.

 

 

다람쥐~~ 우리를 반겼던 다람쥐~~!!

 

 

이런 못쓸 잡것들 ..

뭐 본능이겠지만 ㅋㅋ

 

 

이름모를 나방까지

 

 

해당화 앞에서

 

 

초롱꽃 까지..

 

 

아기손 고사리 ..

 

 

엉겅퀴 꽃

 

 

하늘 매발톱 꽃

 

 

구절초랑 비슷한 이름모를 꽃

 

 

베토벤 바이러스와 연애소설을 촬영한 곳

 

 

주인공인것인냥 인증샷  한컷

 

 

10시가 조금 넘어서 드뎌 양때들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방목시간은 10시 부터 시작 입니다.

 

 

많아보이지요 하지만 이넘들이 다입니다 ㅎㅎ

동물원처럼 많을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젓소도 몇마리가 다..

 

 

타조알

 

 

이놈만 가까이서 볼수있었어요.

주위에 풀을 뜯어줬더니 먹네요.. 

 

 

오옷 저 눈과 눈솝을 보면 크지만 귀여웟습니다.

그러나 한번 물려보면 ㅋㅋㅋ

 

 

이우체통에 사연을 적으면 배달해준다네요..

물론 상술이라 돈내야 됩니다...

 

 

다내려와서 새끼양들도 몇마리 있네요.

주위 풀을 뜯어주면되니 사료안사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볼거리는 풍성하지 않습니다.

그냥 능동 어린이 대공원 가서 동물 구경시켜주는게 더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바람 넣어 주러 갔다왔다고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쉬운 맘에 담날 경포대 다녀왔습니다.

딸내미는 첨에 갔을때보다는 파도를 무서워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오희려 마구 달려들었어요,^^

 

 

언능 파서 딸내미 묻어야지 하며 열씨미 땅파는중...

자기가 묻힐것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열씨미 파는 딸내미 ㅋㅋ

 

 

결국 묻었습니다 ㅋㅋ

말안들으면 영원히 묻어둔다 ㅋㅋ

 

 

바다를보니 시원하지만 수영후에 대미지는 정말 피곤합니다. ㅜ,ㅠ

 

오는길에 커피 농장 커피커퍼를 다녀왔습니다.

네비로 커피 커퍼 찍었다가 엉뚱한데로 가서 다시 주소로 찍어서 갔습니다.

강릉에는 커피커퍼가 3개있어요 파는곳 2개와 농장1개 주의하셔서 찾아가시길 바래요...

 

 

딸내미 초콜릿 체험과 마눌님 커피체험 그리고 입장료까지 무려 3마논

딸내미는 만3세라 입장료 안받았고 어른은 5000원 체험비가 각마논식입니다.

상술인줄 알면서 마눌님이 하도 하고 싶다고해서 그냥 꾹~~~참았습니다.

제발 체험후에 인터넷으로 커피용품만 안사길 발라면서...

 

 

이번여행에서 딸내미도 좋아하고

 

 

마눌님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고....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귀한 커피 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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