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7월 칠봉 가족여행

 

칠봉유원지는 뚱뎅이가 원주에있을때 한번가본곳이다.

금강산의 일곱봉우리를 그대로 온겨놓은것 같은 모양이라

칠봉이라고 부른다 작년에 왔었지만 숙박할곳을 못찾아서 그냥 돌아간곳이다.

 

이번에 다시 부모님이랑 와봤다...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기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칠봉 유원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1박2일에도 아직 안나온 곳이다.

 

 

딸내미를 위해서 물고기 사냥중...

 

마눌님도 역시 물고기사냥하지만 몇번 하다가 손목아프다고 이내 포기 ㅡ.ㅡ;;

 

 

딸내미도 해보겠다고 하지만 아직은 힘이부쳐 역부족..

 

첨에는 새끼들만 잡혔지만

 

실력이 늘면서 눈먼 중어급도 잡혔다

 

어머니가 잡으신 우렁들..

이건 논우렁이라고해서 바로 다시 논에 풀어줬따.

 

숙소에 매달렸던 거대나방 모즈라같다

 ㅡ.ㅡㅋ

 

 

딸내미는 어렵게 잡은 물고기를 모두 방생해주고...ㅋㅋ

 

 

힘들게 잡은 나와 아부지는 덧없이...

 

 

 

더운날이라 모두 힘든데 딸내민 좋단다 ㅋㅋ

 

 

모두 더위에 지쳐 저녁에는 다들 노숙자모드...

 

그래도 민박집에 그네가있어서 밤세 그내질이다..

 

아침에는 마눌님이 밀어주고..

 

 

더웠지만 나름 시원하게 잘보낸거 같다.

 

오는길에 고속도로에서 수와진이 공연중이라 인증샷~~!!

물론 기부는했다.

 

 

마을전체를 돌아다녀보면 알겠지만

작지만 계곡과 산이 시원하게 이루어져있던 곳이다.

 

 

다음에도 또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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