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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큐슈가족여행 5일째 PART-2(하스와 료칸)

뽁도사 2010. 6. 19. 16:55

 

하스와 료칸 가는곳에서 발견한 라락쿠마 매니아 차

 

사진은 전면 유리만 라락쿠마가 있지만

 

실제로는 차 실내 전체에 라락 쿠마로 장식했습니다.

 

진정한 라락 쿠마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하스와 료칸 찾아가는곳..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15분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저 표지판 나오면 거희 다찾았습니다.

 

근데 저표지판 나오기전에 이길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거기다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무 정보도 없어서 당혹스럽더군요.

 

결국 무조건 갈림길에서도 오른쪽으로 쭈욱 갔습니다.

 

그럼 나옵니다. 하스와가 가격이 저렴하지만 찾아가는데 좀 멀다는 단점이..

 

 

 

료칸 바로 앞 이름모를 꽃이 우릴 반겨주더군요.

 

도착하자마자 걸어서 피곤한 기분이

 

이꽃을 보자 마자 전부 사라 지더군요~~

 

 

하스와 료칸 주차장앞 마당 작은 길

 

 

오카미상이 우리를 헤메지 않도록

 

이름과 방위치를 적어 문앞에 걸어 뒀습니다.

 

참 이나라 사람들의 배려는 어디까지 일까요??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라 점심대신먹은 P-롤캐익

 

이미 작은 싸이즈는 품절되고 세금포함해서 1.380¥입니다.

 

웰컴 티와 같이 먹었는데 ..

 

마눌님 이런 롤캐익은 처음이라며 환호를 부르더군요..

 

달지도 않고 부드럽다며 마눌님 일본와서 처음으로 맛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까다로운 입맛을 어떤 일본음식이 충족할까 고민많이했는데

 

겨우 빵이었습니다..

 

그간 먹었던 초밥, 라맨, 나가사키짬뽕, 모쯔나베, 우나기동, 쯔키지동 전부필요없더군요.

 

왜일본여인들이 P-롤을 3~4개씩 사서 돌아다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근데 유통기한이 너무짦아서..

 

 

점심후 마당을산책했습니다.

 

작지만 사진찍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방안 실내 장식

 

일본에 왔구나 하는 작은 나무 아이템

 

 

유카타 입니다.

 

언능 갈아입어 봤습니다.

 

 

 

딸아이꺼도 준비해 줬더군요.

 

딸아이 만 2세라 요금도 안받고

 

유카타 준비까지 해주더군요.

 

 

우리 가 묵었던 방 이름

 

이지역 지명중 하나라고 합니다.

 

 

냥이 이름이 뭐였더라 무척 귀여운 이름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힘없어 보이더군요

 

여행정보를 찾다 아주 오래됀 하스와 료칸 을 소개한 블러그에서 어린시절 모습을 봤는데

 

그때 사진과 비교해서 그런지 무척 나이들었더군요..

 

딸내미가 만져도 순하게 받아주더군요

 

힘내여 냥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노천탕 입니다.

 

실내탕 2개 노천탕2개

 

하스와 료칸의 장점중 하나가 온천은 시간제한이 없고

 

객실수보다 온천탕이 충분해서 기다릴일이 없다는점

 

물론 저희가 평일에 가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또하나의 노천 온천 사랑의 탕

 

단 둘만 있기딱 좋은곳입니다.

 

 

 

작지만 나무도 있고 물도 좋와서

 

이번 여행중 생긴 피곤함은 전부 잊어 버렸습니다.

 

역시 나이들면 또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천온천을 마치고 가족 인증샷

 

유카타까지 입고 일본에 온거 맞죠 ㅋㅋ

 

 

몰 그리 고민하며 생각하는지.. 저모습

 

신행같을때 저 옆모습이 생각 나더군요

 

 

 

저녁때 은은한향이 나길래 원인을 찾따가 발견한 초롱불

 

참 아늑하고 포근한 추억이 생겨 버렸습니다.

 

 

다음날

 

두모녀 얼굴이 좀 화사해졌지요ㅎㅎ

 

이것이 온천의 힘 !!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이곳에서의 하루밤 영원희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참 이곳 저녁식사중 특이한점은 주인아저씨가 직접키우는 자라탕을

 

원하면 줍니다. 저희는 분코 쇠고기와 토종닭 먹었습니다.

 

반주로주는 술이 무척 맛있었습니다.

 

자라탕은 반주로 자라피를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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