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꽃여행!!
올해는 매화꽃 만발한 섬진강 매화마을..
작년과 재작년 블러그로 눈팅만 하다
큰맘 먹고 9시간의 운전을 감내하며 찾아 간곳..
섬진강
광양 매화마을 입니다.
매달리기하는 우리 큰딸
이것이 진정한 홍매화 입니다.
다른 매화보다 훨씬 검붉은 매화란걸 느끼시죠!!
마을 전체가 매화와 조경이 참잘된곳입니다.
핑크빛 매화
뒷배경인 포장마차만 아니면 작품인데...
보일듯 말듯한 우리집 딸들...
마을 곳곳에 시와 초가집 기와집 조각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대나무에서 흐르는 샘물
물맛이 시원합니다^^
나무에 매화나무 그림을 그려넣은곳이 많았습니다.
개구리 조각상위에서 한컷
곳곳에 산수유 꽃도 피었습니다.
근처에 산수유 마을도있으나
너무 피곤해서 화개장터만 구경하고 패스~~
마을전체가 매화꽃이 만발합니다.
아직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길곳곳에 매화는 많이 피엇습니다.
한 시인이 남기고간 매화 시구절
초가집과 기와집도 매화나무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꽤오래된 산수유 나무같지요??
이곳이 매화를 따서 절인 항아리가 있는곳
임권텍 감독의 영화 천년학과 식객등 여러 장면에 많이 나온
명소중 하나입니다.
맷돌로 장식한 바닥
매화꽃을 보고 즐거워 하는 큰딸내미
근처 대나무 숲에서 팬더처럼 매달린 작은 딸내미
큰딸도 매달립니다. ㅋㅋ
매화마을에서는작지만 대나무 산림욕도 할수있습니다.
대나무 숲이라 그렇지 바람이 시원합니다.
산수유도 볼고 대나무도 보고 매화도 보고..
꽃구경 지대로 합니다.
단지 흠이라면 너무 많이 알려져서
주말에는 주차난에 인산이해로 힘드실지도...
옆의 레일은 가을에 매실 수확할때쓰는 레일 이랍니다.
평일날 가서 그렇지 사람은 적었지만
마을 입구는 각설이타령 한다고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아서
소음이 장난이 아니였고
오후 시간에는 음악에맟추어 취객들이 춤까지 추는
몹쓸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주말보다는 가급적 평일 관람을 추천합니다.
봄하면 벗꽃을 생각하시는데
벗꽃보다 일찍 피는 매화꽃도 추천합니다~~!!
차를 타며 창문을 열고 매화 향기를 맡으며 드라이브하는 기분~~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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