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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PART 7 (아라시야마)

뽁도사 2015. 7. 30. 14:38

다섯째날 일정 나카쓰-> 한큐전철이용 아라시야마 -> 도롯코 열차 -> 텐류지(천룡사) -> 교토 가와라마치

-> 기요미츠테라 -> 교토 다자이후 텐만궁 -> 니시키 시장 ->나카쓰 숙소 도착

 

아라시 야마 여행 이번 여행중 마눌님이 꼭 가고 싶다는 대나무숲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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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 패스를 이용하며 하루종일 한큐 전철을 환승할수 잇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라시야마 가따가 교토 기온 일정으로 하루 잡았습니다

 

이날 너무 더워서 (36℃) 아라시야마도착해서 택시로 도롯코 열차타는곳까지 이동 했습니다

더운날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침09:00 인데도 34℃

기본요금인 580엔 입니다 참고하세요

 

 

도롯코 열차 탑승표 끈고 자판기 가서 후지코 인형 4개 뽑고 대기

회사가서 자랑질 할려고 산 후지코 ㅋㅋ

 

역근처 열차 박물관도 있고 기다리는데는 지루 하지 않습니다

음 이번건 무리한 설정입니다 ㅡ.ㅡ;;

누가 봐도 다른 몸매인데 굳이 저앞에서 저러면 ...

도롯코 열차는 과거 탄광열차를 개조하여 만든 관광 상품인데

봄 벗꽃 시즌과 가을 단풍시즌이 최고 절경이라고 합니다

그때는 진짜 표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본은 진짜 기차를 이용한 상품구성이 잘되어있는거같습니다

왕복표 끈었는데 갈때와 올때 좌석 위치가 다르니 괜히 다른쪽 절경이 이쁘다고 자리이동 하지 마세요

중국 분들 자리 이동하며 사진 찍는거 민폐더군요  

물색이 푸르스름하니 좋습니다

종점에는 마차도 있는데 저희는일정상 바로 돌아오는 자리로 이동

뭐 많은 블러거들이 종점에 구경할꺼 없다고 하네요

 

중간에 오니가면 쓴 오야지 우리가 한국 사람인줄 알고

보이지도 않는 마눌님 보고 눈이 이쁘다느니 한국말로 설래발과 오바 해가며 관광객과 사진 찍어 줍니다 

그리고 도착한 대나무 숲

담양 죽숲보다 크기가 두배 라고 하던데 무척 짦았어요

 그래서 담양은 안갈려고 합니다 ㅎㅎ

무더위에 더위를 식혀준 대나무 숲 산책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좋은 곳에서 코딱지 파는 딸내미 ..

신이 노여워 했는지 도마뱀이 우릴 기다려 줍니다

그리고다음에는 텐류지 세계문회ㅏ유산에 등재된 곳이고 정원이 이쁘게 꾸며진 곳입니다

아라시야마 볼거리는이곳과 대나무숲 그리고 인력거, 열차, 급류 뱃놀이, 가마우지 사냥 체험등

각종 탈거리와 여러 이쁜 상점들이 전부 인거 같습니다 반나절 코스로 딱이고

좀더 디테일한 관람하실려면 하루 코스 잡는것도 괜챦은거 같습니다

도게츠교 앞 디저트 가계에서 녹차 빙수 먹으며 휴식하니 풍경이 눈에 들어 오는군요

 

이곳은 도롯코 열차 타며 구경한 료칸인데 일박에 20만엔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자볼날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