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큐슈가족여행 2일째 PART-1 (야나가와)

 

 

본격적으로 여행시작하기전

북큐슈레일 패스를 교환했습니다.

 

여행XX에서 구입한 교환권을 가지고

하카타역 미도리티켓구입소에서 처음사용할 날짜와 예약이 필요한 기차를 예약한후 사용가능합니다.

 

역 매표소에있던 개구리 왕눈이 ..

 

 

 

마눌님이 무지 싫어했던 목매단 인형(마늘님표현..)

 

 

 

뭐 어쩧든 북큐슈레일패스를 받고

100엔버스타고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찾아 갑니다.

참고로 니시테츠 후쿠오칵역은 지상2층 건물안에 있습니다..

그곳 인포메이션에서 다자이후&야나가와 관광티켓을 어디서 구입하는지 물어본후

역매표소에서 1인당 2800￥ 주고 2장 구입했습니다 

역을 지날때마다 역 직원이 도장꾸욱 찍어 줍니다.

 

 

 

도착한 야나가와역 인증샷

 

 

 

도착후 나룻배 태워줄 のりば

 

물론 역에서 관광티켓들고 어슬렁거리면 안내원이 인도해 줍니다.

 

 

우리가 도착한 나룻배 타는곳에 있던 신사

 

 

본격적으로 나룻배를 탑니다

사공이 쓰는 삿갓은 빌리는데 200￥

 

 

 

저희는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쓰던 모자쓰고 갔고

전 뭔배짱인지 그냥따사로운? 햇살을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

물론 콧잔등에 후유증이 남았지요 ㅋㅋ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 ..

 

 

날씨가 그날따라 화창해서 운치 있었습니다.

그냥찍어도 화려하게 나오죠..

 

축복받은 날씨는 여행 내내 계속됩니다 쭈욱~~~!!

골든위크가 한주 지난

5월14~21일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공아저씨는 뱃놀이 내내 종일 뭐라고 설명해주시고..

아마도 지역전설이나 가이드등등

그리고 가끔 뱃노래도 들려주시고..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일어를 모르시면 뱃놀이 70분 일정중

후반부에는 조금 지루할지도..

 

 

 

뭐 주변을 구경하면 지루하지는 않겠지만..

 

 

 

다리를 몇개를 지나는지 8개 정도 세다가 주변 보느라 까먹었습니다..

그만큼 주변이 조용하면서도 화려하진 않지만 화사한곳이었습니다.. 

 

 

 

저나무 열매가 유자인지

뭔지 도통 모르겠더군요 아주 탐스럽게 열려서 따보고 싶었습니다..

 

 

 

뱃놀이 하다보면 만나는 동물 칭구중 한명..

청둥오리군

 

거북이는 항상보게 될꺼라서 안올렸습니다.

 

 

 

이날 뱃놀이중 하이라이트 !!

 

완죤 득템한거같은 야생물뱀~~!!

사공도 물뱀을 볼기회가 별로 없다던데 우린 완전 레어를 발견한 기분!!

 

배지나갈려는길을 가로 질러가는데 제가 발견해서 뱀이다~~!!(물론 한국말) 소리에 뱃에탄 분들이 놀라

소리지르던 여성분도 있고 마눌님도 기겁하고 ㅋㅋ

작은 생명이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네요 ㅎㅎ

 

 

 

 

 

다른 회사 배입니다 여러 회사가 난무해

돌아오는 무료버스도 자기네 회사가 아니면 절대 안태워 줍니다.

 

 

 

옛날 전통 고기잡이 그물이라네요..

 

 

 

 

70분간의 뱃놀이를 마치고 도착한곳의 절입구

光國寺

 

 

 

 

아 이곳은 찍고도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누가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ㅎㅎ

 

 

 

 

저희는 돌아오는 무료송영버스를 못찾아 결국 일본여행중 처음으로 택시를 탔습니다.

관광티켓에 택시 50￥ 활인권이있어서

저희는2장이있어 100￥ 활인받아서

1000￥에 야나가와 역으로 왔습니다.

 

 

다음은 PART-2 다자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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