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

하코네 식도락

뽁도사 2009. 2. 14. 22:52


일본여행중 하꼬네 식도락을 소개합니다 자료는 비밀닷컴에서 퍼왔습니다.                       

 

 

 

 

 

11344

 

일본 마트에 가서 먹어야 할 것들은 후리카게(밥에 뿌려 먹는 것), 모험적인 과자와 음료수, 각종 반찬류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낫또나 와사비콩, 우매보시도 있겠네요.
pino라는 아이스크림과 caplico라는 아이스크림 모양의 과자는 꼭 드세요.
대형마트일수록 장난 치나 싶을 정도로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맛의 과자들이 많답니다. 빼빼로와 비슷한 프리쯔는 10가지 정도 종류가 있었어요. 전 일본식 계란말이가 좋아서 마트에서 계속 사먹었답니다. 아, 그리고 아침에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컵 스프와 바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도 저렴하니까 여행 중 아침 거르지 마세요.
편의점 도시락
300엔 정도. 밥만 잔뜩 있을 거란 생각이나 모양만 좋을 거란 생각은 금물. 장어도시락, 알 밥 도시락 등 맛있는 일본 풍 도시락이 많아요. 특히 도쿄 역에는 유명한 도시락 맛 집이 많으니 놓치지 마세요.

편의점 디저트
푸딩, 파르페, 케이크 등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가 많아요. 고르기 어려울 때는 가격으로 고르면 대부분 성공한답니다. 일본엔 계절 한정 디저트도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딸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로 행복했답니다.
1.초코 크로아
나중에 한국에 여기 매장 만들자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한국에서는 이 맛을 못내 더라고요. 겹겹이 바삭거리는 크로아상 안에 생 초콜릿 같은 두툼한 초콜릿이 씹힌답니다.
2.비어드 파파
한국에도 먹어봤지만 역시 본점이 맛있어요. 소보루 같은 껍질 안에 신선한 슈크림이 가득하답니다. 너무 늦게 가면 다 팔리고 없어지니까 주말엔 7시 전에 오세요.
3.아사쿠사의 간식들
닝교야키보다는 아게만쥬를 추천할게요. 튀긴 과자인데요 안의 앙금이 촉촉하게 튀김 옷 사이로 스며든답니다.
센 베는 와사비 맛이나 고추 맛 같이 위험한 맛도 있으니 주의해서 고르세요.
4.일본의 베이커리 안데르센, 안젤리카
일본에는 정말 맛있는 빵들이 많아요. 어디를 가든(심지어 편의점 빵까지) 포실 포실하고 촉촉한 느낌으로 밀가루부터 달라요. 카레빵, 메론빵, 미소빵, 야끼소바 빵 등 일본에서만 파는 빵도 드셔보세요.
5.triangulo 아이스크림
메구로역 atre 2층에 있어요. 여행 중 가장 맛있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단호박, 밤, 검정 깨, 녹차 맛 등 독특한 종류가 있는데 샤베트 같이 시원하면서도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보드라웠어요.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일본은 녹차아이스크림이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세요.
6.와플카페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추천해 드릴께요. 다양한 종류의 와플을 드실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와플 중 어떤걸 선택할지 모르겠다면 영어를 할 줄 아는 점원이 친절히 도와준답니다. 저처럼 와플 매니아라면 긴자의 쫀득한 미나켄 와플도 추가로 추천해드려요.(특히 사과가 씹히는 애플 시나몬 와플이 맛있었어요)
1.Tonki 돈까스
일본에서 유학 중인 친구가 자신 있게 소개한 맛 집입니다. 돈까스 하나를 만들 때 무려 7번을 튀겨낸다고 하는데 오픈 키친이라 커다란 솥들을 두고 튀겨내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고기가 스테이크 수준으로 두꺼운데도 보드랍고…직접 드시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을 거에요.
2.元相壽司(원상수사)
센소지 역의 130엔 짜리 회전초밥 집이에요. 저렴하면서도 정확히 백화점 내 고급 초밥 집 수준을 넘는 초밥이 가득했답니다. 성게알 초밥, 샐러드(씨푸드 사라다) 초밥이 정말 그립네요. 메뉴 판을 보고 주문하시면 회전판에 없는 초밥도 드실 수 있어요.
하코네는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휴향지입니다. 전통 료칸(여관)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다양한 박물관을 구경할 수 있으니 도쿄에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1.호모스케 당고(경단)
팥 양갱을 덮은 듯한 당고와 꿀을 바른 당고. 둘 다 너무 말랑말랑하고 맛있었어요. 달달 한 당고와 쌉쌀한 녹차는 환상의 궁합이죠.
2.하코네 료칸요리
눈으로 즐기는 일본 요리답게 먹기 아까운 음식들 투성이었어요.
샤브샤브와 회, 조림요리, 튀김, 닭고기유자 구이 등 이었는데요, 처음엔 싱겁다고 느꼈지만 다양한 식 재료들 모두 신선해서 음식 그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3.하코네 만주(만쥬)
하코네는 만주가 유명한데요 직접 시식하고 맛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맛있는 건 시식이 안 되는 비싼 만주였어요. 주먹 만한 것 하나에 200엔 짜리 였는데, 앙금에 떡으로 쌓인 알밤이 들어있었어요.
먹어보고 더 사오지 못해 너무 아쉬웠답니다.



'마이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0) 2009.10.23
양고기 먹고싶을때~~  (0) 2009.02.23
발렌타인데이~~  (0) 2009.02.14
마카오 먹거리  (0) 2009.02.04
뉴욕의 먹거리~  (0)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