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윤서의 생애 첫 거짓말

뽁도사 2010. 10. 6. 22:33

 

오늘은 역사상 꼭 기록 해야된다.

 

딸내미가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따

 

저녁 식사후 과일을 먹으며

 

티비를 시청하다가

 

딸내미 늘 그럿듯이 아빠 배위에 올라 장난을 치다가

 

갑자기

 

뿌우웅~~~ 

 

그러고나서 마눌님이 ㅡ.ㅡ^ 누구야?

 

그러면서 아빠야? 딸이야?

 

슬슬 눈치 보더니 아빠가뿡했쪄~~~~

 

이런~~~~딸내미를 보았나

 

퇴근후 피곤한데도 내배위에서 놀게 해줬는데도

 

배은 망덕한 불효 자식이따로 없구나~~~

 

내 이날을 잊지 않으리 

 

윤서의 첫 거짓말 아빠가 뿡했쪄~~ 

 

이날은 국치의 날이다~~!!

 

나는 결백 하다~~!!

 

'희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임감때문에 힘들다.....  (0) 2017.03.18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0) 2011.03.27
햇빛 윤 새벽 서  (0) 2010.04.21
첫눈 맞는날   (0) 2009.12.27
자꾸 나를 닭마가는구나 ㅡ.ㅡ;;  (0)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