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녀를 얻을려고 무척애썼습니다..
....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림의 하루 하루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를 만났지요...
그러다가 그녀를 좋와하게되고...
마냥 행복했던때가 있었죠..
그러다가 이별을 통보받아서 좌절도 해보고...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아퍼요 ㅜ,ㅜ
그러다 다시만난 그녀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하고...
결혼을 허락받구.....
하늘을 나는거같은....
세상을 내려다보는거같은 기분이 들었죠..
요즘 그녀에게 소홀해져서 ..
매일 그녀에게 꾸중듯지만....
그녀의 잔소리도 갈수록 많아지고있지요..
결국은 제가잘못해서 한일들이 대부분이지만....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12월9일 결혼합니다..
예상외로 그녀가 또다른 선물을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그녀..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표현하기 힘드네요 ㅜ.ㅜ
마지막으로 그녀가 올리지말라고 했는데
모든이들로부터 축복받구싶어서 과감히 올립니다
또 잔소리 듣고 핀쟌 에 구박까지 듣겠지만..
요즘 힘들어하는 그녀.. 이세상에 당신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부디 오래오래 제곁에서 행복과 사랑을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은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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