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서 가장소중한 여우님에게..
화이트 데이때 제날짜에 못전해줘서 미안요~
당 일날 못받았따구 울진 않았게찌??
내가 몸만 안아펐어두 그날 줬는데 에혀 ..
부실한 남자만난게 죄지 죄야 ..
담 부턴 몸관리 잘해서 제때 챙겨줄깨 약속!!
글타구 삐진건 아니게찌 ㅡ.ㅡ?
참~~한 너한테는 그런이미지는 안어울려 그치 ^^
그럼 또 이쁜널위해서같이 찜질방가서 노라주구
노래방가서 노래불러줄깨~~
근데 맨날 이렇게 잘해주면 부담될까봐서 날 어케만나냐??
글타구 나 무서워하면 안되 알찌 >.<
글타구 걱정은 하지마 니가 편하게 잘수있도록
항상 널위해 기도 드릴깨..^^
항상 웃는 모습 간직하구 ^^ㅣ익
이쁜짓 마니 하면 업어줄깨 알찌 ^^
쫌있음 황사철이지 황사 조심하구...
봄꽃 놀이 보러 가야지 ㅋㅋㅋ
이젠 내맘을 이젠 알겠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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